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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등행렬에 경주시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반기고, 장엄등에 합장반배를 하며 행사에 동참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은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불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라며, 장엄등과 연등을 보며 마음에 평화로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고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온 세상에 지혜의 불빛을 밝게 빛내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역민에게는 지혜의 빛으로 마음의 평화를 전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제등행렬을 하시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다 함께 염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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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동국대 WISE캠퍼스와 불국사,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신라 시대에 시작된 연등회의 맥을 잇고 불기 2568(202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4일까지 형산강 금장대 앞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연등 플로깅, 연등 페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26일까지 연등숲과 거리연등 전시 및 황룡사지 연등이 전시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진공모전이 26일까지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 : http://hsgllf.com/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5/03 15:02수정 2024.05.03 11:57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