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뉴스 사회 사회종합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 ‘대몽재1779’…대통령 취임 만찬주 선정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08.20 11:17 수정 2025.08.20 11:18

이재명 대통령 취임 ‘주한외교단 만찬’ 행사에서 만찬주로 선정


제80주년 광복절 국민임명식 직전, 이재명 대통령의 ‘주한외교단 만찬’ 행사에서 경주 최부잣집 가양주인 ㈜하우스 오브 초이(HOUSE OF CHOI, 대표 최재용)의 ‘대몽재 1779’가 만찬주로 선정되어 쓰였다.



‘대몽재 1779’는 경주 교동 최부잣집 300년 전통 비법으로 빚은 가양주로써, 2022년 고급 약주로 출시되었다. 경주 평동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사용하며 전통 방식의 저온숙성법으로, 매월 300병 한정 생산하고 있다.

 

대몽재 1779에 쓰이는 주병은 ‘전통과 새로움’을 드러낸다. 신라 시대 토기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주병은 입구부터 떨어져 내려오는 유려한 곡선과 술을 감싸는 바디의 안정적인 형태를 갖춘, 보는 것만으로도 맛의 깊이감을 투명하게 전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오마이경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