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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이 9일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
ⓒ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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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종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경주시민신문 |
이어 6개 수탁기관이 수행한 사업내용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업지원사업, 스마트 공장 구축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을 적용해 중소‧중견 기업의 미래차 부품 생태계 전환의 능동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탄소소재 순환자원 및 부품지원 등 2개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지역 탄소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술개발부터 제품화까지 One-Stop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포항테크노파크(경북SW진흥본부)는 SW융합클러스터2.0 등 2개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 내 예비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자동차부품 경쟁력강화, 미래 신산업 전환촉진 등 2개 사업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 내연기관부품 수요 감소에 대응해 친환경 다중 듀얼 배터리 충‧방전기 발전기 개발 등 미래 신산업 R&D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 기술혁신사업, 산학연 선도대학 등 8개 사업을 진행한다. 수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군 육성은 물론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통해 유망기술 산업생태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 골든기업 육성,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 6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 관계자는 “제품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며,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현재 e-모빌리티 연구 단지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기업친화도시로 거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5/09 11:16수정 2024.05.09 14:34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