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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장 진입부 (말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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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사용이 불편한 화장실 |
또한 화장실은 가건물 형태로 진입로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민원을 제기한 장애인 당사자는 “파크골프는 장애인과 비 장애인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경주시의 안일한 행정과 무책임한 민원 대응으로 파크골프의 원래 취지를 살릴 수 없게 됐다며 이는 경주시의 명백한 장애인 차별행위이며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더불어사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경주시가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전국 최고의 환경을 갖춘 구장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라며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은 장애인의 참여를 제한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의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9/24 08:05수정 2024.09.24 08:05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