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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실증사업에 나선 군집 드론 아트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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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 실증사업 첫 성과 선보인다 |
올해는 300대의 드론을 통해 아트쇼 실증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500대 규모로 확대해 더욱 정교하고 풍성한 연출의 드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실증사업이 종료되는 2026년부터는 ‘경주시 드론 미디어 아트쇼’라는 이름의 상설 공연을 기획해 지속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다만, 드론은 기상 상황에 민감해, 우천이나 강풍 등 날씨에 따라 공연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천년의 역사와 최첨단 군집 드론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만들어낼 경주의 낭만적인 가을밤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9/26 09:11수정 2024.09.26 10:52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