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뉴스 사회 사회종합

경주시 건천읍, 2024년산 `공공비축미. 시장격리곡` 매입 완료

경주시민신문 기자 입력 2024.11.25 14:17 수정 2024.11.25 14:19

- 올해 매입 물량 30% 증가, 농민들에 대한 수매 직후 4만원 지급 -

 

 

건천읍이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곱 매입을 완료했다.

 

[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천읍은 22일에 2024년산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천읍은 지난달부터 추곡 수매를 시작하여 지난 8일까지는 신경주 DSC(벼건조저장시설)에서 산물벼 6,572포/40㎏를 매입했다. 또한 지난 18일과 20일 양일간 건조벼 10,120/40㎏를 추가로 매입하여 총 16,692포/40㎏를 매입 완료했다.

금년 건천읍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전년 대비 약 30%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며, 우선 지급금으로 40㎏ 포당 4만원이 수매 직후 지급된다. 추가 지급금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황훈 건천읍장은 “올해 쌀값 하락, 잦은 강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 수확과 공공비축미 수매를 위해 애써 주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영농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11/22 13:08수정 2024.11.22 13:00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






저작권자 오마이경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