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15명)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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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_얼음골 빙벽(사진제공= 경북나드리. 청송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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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_설경(나리분지, 도동항) 사진제공=경북나드리 |
● 울릉 나리분지(울릉도 겨울축제 소개)
겨울의 울릉도는 온통 눈으로 가득하다. 국내 최대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의 겨울에는 눈이 펑펑 쏟아진다. 소복소복 쌓인 눈이 만들어낸 울릉도의 설경은 마치 소설 속 설국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겨울철 1m도 넘게 눈이 쌓이는 나리분지는 울릉도 설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눈 덮인 나리분지와 성인봉의 모습은 이곳이 바로 겨울 왕국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나리분지를 거닐며 울릉도 전통가옥을 구경한다면 위에서 보던 것과 또 다른 정취를 즐기며 울릉도의 겨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주소 :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
· 운영일 문의 : 054-790-6187
· 무료 주차장 운영
김남일 사장은 “아름다운 눈과 얼음의 세계를 만끽하며 올겨울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2025년 밝고 희망차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5/01/20 07:22수정 2025.01.20 07:22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