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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치·의회

경주시 주요 현안 예산 건의와 폐철도법, 국회 논의로 이어지다!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11.25 13:21 수정 2025.11.25 13:25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한영태)는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하여 경주시 주요 현안사업과 폐철도법 제정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경주 지역위원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post-APEC 시대 경주시가 직면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 건의 자료를 전달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는 경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국회 차원에서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폐철도법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한 임미애 의원실에서 송기헌 의원과 함께 법안을 발의하기로 결정했으며, 천준호 의원과 한준호 의원에게도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단순한 서명 전달이 아니라, 시민들의 뜻을 국회에 직접 전달하고 폐철도법 제정의 당위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우리 지역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 구 경주역에서 시작한 폐철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계림중 네거리 상시 천막 운영과 경주 전역 순회 서명 부스를 통해 총 1,270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법안 발의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논의 단계에 들어선 만큼 서명운동을 종료하고 상시 천막은 철거하고, 이는 시민들의 참여와 열망이 실제 입법 과정으로 이어진 중대한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폐철도법 제정은 단순한 법률 제정이 아니며, 이는 도심 내 방치된 폐철도 부지를 안전하게 정비하고, 녹지와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과 도시 재생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에 있다. 동시에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국가적 방향과 맞물려 있으며, 경주가 post-APEC 시대에 직면한 과제, 즉 국제행사 이후의 도시 경쟁력 확보,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확충, 환경·문화유산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해결하는 중요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와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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