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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해오름동맹 STEAM교육 연구팀은 지난 26일 금강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원예요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STEAM교육 연구팀이 주최하고 CF100교육연구팀이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위덕대학교 재학생과 교수·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원목과 식물을 활용한 압화 제작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생활 속 실천 방안 집중 조명
이날 강의는 이순복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자연예술 체험: 원목을 활용한 압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다루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세미나 1부에서는 탄소중립의 개념과 생활 속 탄소 배출 과정, 국제적 정책 동향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의 강의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쉽게 전달했다. 이순복 교수는 “대학생과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식과 원자력 안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행동 중심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해오름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원예요법의 만남—원목을 활용한 압화 만들기 체험
2부에서는 원예요법 실습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원예 전문가와 함께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 음이온 효과,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해 질의응답 중심의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원목 패널 위에 꽃, 잎, 이끼 등 다양한 식물 재료를 활용해 각자만의 원목 압화 액자를 제작하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 학생은 “압화 제작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세계시민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과 대학의 협력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박현주 해오름동맹 STEAM교육 연구팀 책임교수는 “지구온난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원자력 안전 인식 제고는 지역과 대학이 함께 소통하며 꾸준히 나아갈 때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