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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청소년

경주교육발전연구회,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기념 범시민 환경·문화재 지킴이 활동 전개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5.12.24 11:33 수정 2025.12.24 11:34


경주교육발전연구회(회장 정재윤)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념하며,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추진해 온 범시민 환경정화 및 문화재 보호 활동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2024년부터 국가유산 환경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소외 문화유산과 해안 지역을 직접 답사하며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 왔다.

특히 감포읍 나정리와 양남면 일대 모래해변, 문무대왕릉 주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비치플로깅과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한 차례 행사마다 약 300여 명, 누적 2천여 명 이상의 시민·청소년·학생들이 참여했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한 이 활동은 세대 간 연대를 통한 환경보호와 문화재 보존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경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육지와 해안을 아우르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APEC 정상회의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묵묵히 활동을 이어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APEC 공로 수상에서는 경주교육발전연구회가 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은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패는 최원희가 수상했으며, 김석기 국회의원 표창장에는 정량순·김도경·김혁배·김승호가, 경주시장 표창패에는 한기운·김진주가, 경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최순옥이,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장에는 선덕여자중학교 교사 정의석, 경주늘봄학교 동아리 지도교사 정재윤·서영희·전정희·전춘희·최순옥·김현정·김도경, 신라공업고등학교 지도교사 김진주, 선덕여자고등학교 박가영, 신라공업고등학교 강민오·서승민·박찬진·이지수·오현석 등 총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교육발전연구회는 교사 출신 인사들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로, 교육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문화재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함은 물론, 국제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윤 회장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시민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유산을 지키는 시민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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