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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운영하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봄시즌 콘텐츠 ‘EXPO, REST(엑스포레스트)’에 5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단순 관람을 넘어 책과 휴식, 체험,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경주엑스포대공원 시즌 콘텐츠는 「TIMELESS KINGDOM」(타임리스 킹덤, 영원한 왕국)이라는 하나의 통합 세계관 아래 운영된다. 이야기는 경주엑스포대공원 마스코트 ‘화니’와 ‘워니’가 우연히 차원의 문을 넘어 현대로 오게 되면서 시작된다.
화니와 워니가 신라로 돌아가기 위해 전설 속 세 가지 보물인 ‘신라삼기(新羅三奇, 금척·옥적·화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관람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된다.
이번 봄 시즌은 그 모험의 시작점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신라 감성과 현대적 휴식을 결합한 공간과 체험 요소가 배치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책봄 정원’에서는 숲 속 책마당과 도서 열람 공간을 운영하고 약 2,000권 규모의 도서를 비치해 자연 속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신라 콘셉트 포토존과 지역 독립서점 팝업 공간도 함께 운영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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