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종합
사회종합
|
|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배태미)에서는 포항시 재향군인회(회장 이두성)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화)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훈골든벨 「우리는 보훈 A.C.E(Absolute Core Elite)」를 개최했다.
행사명인 「우리는 보훈 A.C.E(Absolute Core Elite)」는 미래세대가 보훈의 핵심가치(Core)를 공감하고 나라를 기억하는 주체(Elite)로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보훈문화를 이끌어 갈 핵심세대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퀴즈와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을 접목해 학생들이 보훈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앞서, 배태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베경화 포항여자고등학교장 및 대표 학생 4명, 이두성 포항시재향군인회장, 이미화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김형훈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장은 정문 앞 학도의용군 6·25전적비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항여자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보훈골든벨 행사가 진행됐다. 교내 예선을 통과한 학생 10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학생 동아리 댄스공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공연, 비보이 축하 공연, 6·25전쟁 사진전, 럭키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훈과 역사, 안보 관련 문제로 구성된 골든벨 퀴즈는 참가 학생들의 열띤 경쟁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후의 1인으로 남은 2학년 윤정원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배태미 지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이번 보훈골든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