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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 심리지원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08.24 11:05 수정 2026.08.24 11:06

정신건강 대응인력 40여 명 대상 ‘PTSD의 이해’ 교육 실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 19일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정신건강 대응 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PTSD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의 심리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불안 등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원승희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반응, 재난 시기별 개입 방법,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자살위험 평가 등이다.

특히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모집 과정에서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재홍 센터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인력의 전문성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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