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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입실초등학교(교장 채효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닥토닥 흙 놀이터’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4회기에 걸쳐 본교 어울림반에서 진행되며,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학생인 어울림반 학생이 참여한다. 임동율도자기 임동율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활동 수준을 고려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흙을 직접 만지고 다양한 도예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기를 예정이다. 또한 교사의 안내에 따라 활동 순서를 익히고 작품을 완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과정에서 기다리기, 차례 지키기, 서로 격려하기 등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닥토닥 흙 놀이터’는 학생들이 흙의 촉감과 다양한 색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품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활동을 통해 작은 성공 경험을 쌓고,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흙을 만지는 것이 재미있고, 내가 만든 그릇을 집에 가져가고 싶어요”라며 “친구들과 같이 만드니까 더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효순 입실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흙을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마다 다른 속도와 표현 방식을 존중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