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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성동시장, 10월 가을축제로 활력 더한다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10.19 11:02 수정 2026.10.19 11:03

23일 ‘떡과 토종한우축제’·30일 ‘천년이음 숟가락젓가락 축제’ 등 잇따라 개최


경주시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이 10월을 맞아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전통시장만의 먹거리와 정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주중앙시장에서는 ‘제18회 떡과 토종한우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우수한 먹거리인 토종한우와 전통 떡을 주제로 상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에서는 떡 특별판매와 토종한우 구이존,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공연과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성동시장에서는 ‘천년이음 숟가락젓가락 축제’가 열린다. 30일 오후 6시부터는 ‘제15회 한마음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숟가락 농구와 젓가락 랠리 등 어린이를 위한 이색 체험을 비롯해 고객 참여 행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저녁에는 야시장을 운영해 낮부터 밤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을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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