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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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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도정 추진 행정역량 부문이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위기청소년 지원 수준 및 학교 밖 청소년 자립성취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문화.교육.경제.보건.복지.환경.농축산 분야에서 정량지표 목표달성률 91%를 달성하면서 타 지자체 대비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적극행정 성과) 평가 항목에서는 경북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량 지표를 달성하면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Beach Combing) △잔반제로 캠페인 등 7건이 정성지표 평가 우수사례로 채택되면서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기여도가 최상위로 평가됐다.
경주시는 2년 만에 다시 1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과 관련해 △부시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미달성 지표 수시 관리 등 적극적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행해 온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경주시 공무원 전부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데 따른 성과이자 경주시의 높은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입력 2024/05/14 14:28수정 2024.05.14 13:40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