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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극락전 앞 석등과 봉로대 |
ⓒ CBN뉴스 - 경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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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왕사지 당간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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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천왕사지 당간지주는 사찰의 창건 시기인 679년 전·후한 시점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분황사 당간지주 이후에 조성된 초창기 석조물에 해당한다.
신라 3간공 관통형 당간지주는 분황사, 사천왕사지, 보문동사지 등에서 확인되고 있는 특수한 형식의 기법이다. 이처럼 사천왕사지 당간지주는 초창기 당간지주의 형식 변천 과정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21일
[오마이경주=경주시민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