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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지난달 30일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디지털 감상 콘텐츠 '신라ON-신라의 보물을 깨워라!(이하 신라on)'를 새롭게 선보이며 20여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총 1,833명의 관람객이 참여했고, 문화유산을 접하고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이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국립경주박물관의 주요 전시품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디지털 감상자료이다. 이용자는 콘텐츠를 통해 성덕대왕신종, 토우 장식 항아리, 황금보검, 천마총 금관, 얼굴무늬 수막새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전시품의 특성을 흥미롭게 탐구하게 된다. 특히 금관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과 연계되어,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ON 콘텐츠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웹사이트(https://silla-on.com/)는 물론, 경주박물관 누리집과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안드로이드용 ‘국립박물관 전시안내 앱’ 내 국립경주박물관의 ‘쉬운 감상’ 메뉴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현장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도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신라의 문화유산들을 학습할 수 있다. 주어진 활동을 모두 해결하면 사진 촬영과 소감을 작성하여 박물관의 경험을 기록하게 된다.
이정원 교육문화교류과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박물관의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신라ON’ 콘텐츠를 개발하였다”며, "향후에는 월지관 초심지 가위, 신라미술관 약사불 등 나머지 대표 전시품을 추가하여 국립경주박물관의 명품 10선 모두를 접근성 높은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