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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디자인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경기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산타 종목 김경민(60kg급) 학생이 은메달, 권용수(65kg급)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투로 종목에서는 박준우(장권) 학생이 은메달, 이은수(남권)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박준우 학생은 장권 경기에서 9.42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은수 학생은 산타 종목에서 훈련해 온 선수로, 약 두 달간 투로 종목에 집중하며 남권 경기에서 9.08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새로운 종목에 도전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산타 종목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우슈부 주장을 맡고 있는 김경민 학생은 경기 중 KO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학년인 권용수 학생은 2~3학년의 상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김중해 감독, 김유진 전임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 학교와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다. 선수들은 지난 1년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았으며, 지도진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지도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을 이끌었다.
박병욱 교장은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한 감독과 코치, 아낌없이 지원해 준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주디자인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우슈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