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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동철)은 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경주 안강읍에 위치한 세심마을과 옥산서원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방과후 특색유치원 사업의 일환인 ‘황금빛 가을팜’운영에 맞춰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인성 및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세심마을 고구마 밭에서 직접 호미를 들고 고구마를 캐는 농촌 체험이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주렁주렁 열린 고구마를 땅속에서 흙을 털어내며 수확하는 재미에 푹 빠졌으며, 땅과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몸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김○○은 “내가 직접 땅속에서 커다란 고구마를 꺼내서 정말 신기했고, 집에 가져가서 맛있게 먹을 거예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을 방문하여 우리 전통 건축과 가을 풍경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고택의 멋을 탐색하였다. 유아들은 서원 안팎을 천천히 거닐며 유교 문화의 역사와 선비 정신의 가치를 배우고, 알록달록 물든 가을 단풍 아래에서 자연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김동철 원장은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배움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자연과 지역 사회 속에서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