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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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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동천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최 시장은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선거인만큼 전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사전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권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별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전광판, SNS홍보, 아파트 및 기업체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선거당일에는 선관위와 협조하여 14개 읍면동 교통 취약지역에 29대의 승합차 및 버스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장애인 교통지원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이용요금을 무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