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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회종합

경북남부보훈지청, 민‧관 협업으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오마이경주 기자 입력 2026.08.28 10:30 수정 2026.08.28 10:31

‘미소드림하우스’ 사업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배태미)에서는 27일(목) 경주시 외동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25참전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미소드림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남부보훈지청,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소장 이규학),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이하 범방 한마음봉사단), 외동읍 행정복지센터 등 4개 민‧관 기관이 협업한 사례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장기간 쌓여있던 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해충 문제, 배수구 막힘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했다. 이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구체화하여 관계기관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기관별 역할을 조율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법무부 경주보호관찰소에서는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신청을 통해 직원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투입해 인력 지원에 나섰다. 범방 한마음봉사단은 주변에 장기간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택 내‧외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가구의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하수구 보수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배태미 지청장은 “이번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함께 각자의 역할과 자원을 연계해 국가유공자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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